가을이 깊어지면서 단풍을 즐기기 위한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영주는 소백산의 아름다운 단풍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 소수서원 등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도시로 각광받고 있다.소백산은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울창한 숲,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으로 유명하며 원시림과 아름다운 계곡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좋다. 부석사는 676년에 창건된 고찰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특히 은행나무 길이 아름다워
대전 도심에 열기구와 보트가 가을 밤하늘을 장식하는 이벤트가 개최된다.대전관광공사는 오는 18일~ 20일까지 엑스포과학공원 인근 갑천변에서 '드림 열기구 나잇'과 '딜라잇 문보트'를 연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갑천변에 고정된 열기구에 탑승해 대전의 야경을 감상하거나, 달빛 아래에서 갑천을 가로지르는 보트에 탑승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예약은 오는 14일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을철 단풍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으로 채운 '제14회 철암 단풍 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강원 태백시 철암초등학교 앞 단풍군락지에서 열린다. 축제의 첫날인 11일에는 개막식 및 축하가수 공연이 진행되며, 단풍을 활용한 금속 공예(동판), 단풍 책갈피, 단풍 키링, 단풍 수채화, 단풍 캔들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철암 게이트볼장과 단풍군락지 하천에서는 광부
경북 안동에서 열린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요식업계 대표 백종원과 협력해 ‘고등어김밥’과 ‘안동참마돼지육전버거’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며 많은 방문객을 유치했다.안동시에 따르면,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에는 총 148만 명이 참여했으며, 25개국 35개 해외 공연단이 참가하여 다양한 탈춤 콘텐츠를 선보였다. 백종원 대표